신봉선 ”♥︎주우재랑 제주도서 같이 살고파”…깜짝 고백 ('놀뭐') [Oh!쎈 포인트]

유수연 2023. 4. 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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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주우재를 향한 호감을 표했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제주도로향한 가운데, 특별 게스트로 주우재가 합류했다.

이날 신봉선은 주우재에게 "우재가 연애 박사 아니냐"라고 물었고, 주우재는 "저는 (연애) 천재다"라고 여유로움을 보였다.

이후 제주도의 경치를 감상하던 신봉선은 "나 여기 살고 싶다. 우재랑"이라며 "여기서 나랑 같이 살 사람?"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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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주우재를 향한 호감을 표했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제주도로향한 가운데, 특별 게스트로 주우재가 합류했다.

이날 신봉선은 주우재에게 “우재가 연애 박사 아니냐”라고 물었고, 주우재는 “저는 (연애) 천재다”라고 여유로움을 보였다.

이를 듣던 하하는 “우재가 요리도 잘하고, 고기도 잘 굽는다”라고 칭찬했고, 유재석 역시 “더 좋은 건 고기를 구우면서도 본인은 먹지도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최고의 신랑감”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하하는 “마지막 연애가 어떻게 되냐”라고 질문했고, 주우재는 “6년 차가 되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갑자기 신봉선은 “우재야, 이따 전화번호 달라. 하루에 한 번씩 전화해도 되냐”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미나가 저런 성격이 아니다. 우재가 마음에 들었나 보다”라며 놀랐다.

신봉선은 “약간 뭐랄까, 뻔하지 않아 좋다. 다급해하지도 않고, 저 아이만의 여유로움이 맘에 든다”라며 “우재야 나랑 펜팔할래?”라고 제안했다. 주우재는 “DM 하겠다”라고 대꾸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제주도의 경치를 감상하던 신봉선은 “나 여기 살고 싶다. 우재랑”이라며 “여기서 나랑 같이 살 사람?”고 물었다. 가만히 있던 주우재는 출연자들의 강요로 손을 들게 되었고, 유재석은 “그냥 오늘 인형처럼 있다가 가라”고 조언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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