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유재석에 “내 라이브 방송 안 보면 안 되냐” 덕질에 피로 호소(놀뭐)

서유나 2023. 4. 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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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유재석의 애착인형 덕질에 피로를 호소했다.

이날 주우재는 유재석과 이말년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가 문득 "형 죄송한데 제 라이브 방송 안 보시면 안 되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지나가다 보면 지 혼자 재미없게 하고 있더라"고 주우재의 라이브 방송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유를 거듭 밝히곤 "너는 그리고 형이 그런 마음 들어서 전화하면 좀 받으라. 뭐 바쁘다고 안 받지 말고"라고 잔소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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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주우재가 유재석의 애착인형 덕질에 피로를 호소했다.

4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2회에서는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우재는 유재석과 이말년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가 문득 "형 죄송한데 제 라이브 방송 안 보시면 안 되냐"고 물었다. 유재석이 "왜 보는지 아냐. 재미 없어서 보는 것"이라고 하자 주우재는 "한 번은 라이브 방송에 제목을 적잖나. '재석이 형은 지나가주세요'라고 달 정도"라고 스트레스를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지나가다 보면 지 혼자 재미없게 하고 있더라"고 주우재의 라이브 방송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유를 거듭 밝히곤 "너는 그리고 형이 그런 마음 들어서 전화하면 좀 받으라. 뭐 바쁘다고 안 받지 말고"라고 잔소리했다.

주우재는 "한 번 안 받은 것. 해외 있을 때"라면서 당시 유재석에게 '너 아주 기고만장이구나. 형이 참을게. 늘 조세호가 문제야'라는 답장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당시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밤에 바로 전화를 했다고 밝혔는데, 이미주 등의 동생들은 부재중 전화를 확인한 즉시 콜백을 한다며 주우재에게 서운해하던 유재석은 "밤엔 하지마라. 나 자니까"라고 태도를 바꿔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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