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초등농구] 벌말초, 천안봉서초 제압…8강 대진 완성 (남초부 22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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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부 8강 대진이 모두 완성되었다.
22일에는 각 종별 결선 토너먼트가 막을 올린 가운데 남초부 8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이 가운데 8팀이 참가한 남초부 1차 결선 토너먼트에선 벌말초가 천안봉서초를 48-27로 꺾고 예선부터 4연승을 질주,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8강은 송정초-명진초, 서울삼광초-벌말초, 대구칠곡초-부산성남초, 매산초-경기성남초의 대결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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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서호민 기자] 남초부 8강 대진이 모두 완성되었다.
지난 18일부터 김천체육관을 비롯한 2개소에서 아이에스동서 제22회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22일에는 각 종별 결선 토너먼트가 막을 올린 가운데 남초부 8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앞서 지난 21일 예선전 종료 후 대진표 추첨을 통해 1위 팀 송정초, 서울삼광초, 대구칠곡초, 경기성남초가 8강에 직행했다. 이 가운데 8팀이 참가한 남초부 1차 결선 토너먼트에선 벌말초가 천안봉서초를 48-27로 꺾고 예선부터 4연승을 질주, 8강에 진출했다.
벌말초는 23일 열릴 8강에서 서울삼광초와 4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 벌말초는 박훈(10점)과 김태운(10점)이 공격 선봉에 섰고 박서진(9점)과 변현우(8점)가 뒤를 든든히 받치며 승리를 완성했다.
이어 열린 매산초와 비봉초의 경기에서는 매산초는 비봉초를 최다득점을 기록한 김현우(18점)를 비롯해 출전 선수 전원이 득점에 성공, 비봉초를 81-50으로 대파하며 8강에 올랐다.
부산 성남초는 인천 송림초를 60-38로 따돌리고 8강행 막차에 탑승했다. 이밖에 명진초와 대구서해초의 경기에서는 명진초가 엄원준이 19점 27리바운드로 괴력을 발휘하며 대구해서초를 57-29로 눌렀다.
이로써 8강은 송정초-명진초, 서울삼광초-벌말초, 대구칠곡초-부산성남초, 매산초-경기성남초의 대결로 압축됐다.
*남자 초등부 8강 토너먼트 대진표*
<경기 결과>
*남초부*
매산초 81(23-12, 16-13, 24-7, 18-18)50 비봉초
매산초
김현우 18점 4리바운드
김현준 12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신인범 10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비봉초
김찬혁 19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정진우 17점 5리바운드
부산성남초 60(25-11, 10-7, 12-10, 13-10)38 인천송림초
부산성남초
김현우 18점 4리바운드
김현준 12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신인범 10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인천송림초
문준혁 11점 13리바운드
임재혁 7점 5리바운드 2스틸
벌말초 48(18-4, 13-12, 10-6, 7-5)27 천안봉서초
벌말초
박훈 10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태윤 10점 7리바운드 3블록슛
천안봉서초
황준 12점 2어시스트
김유랑 7점 7스틸 3블록슛
명진초 57(16-5, 14-11, 14-7, 13-6)29 대구해서초
명진초
엄원준 19점 27리바운드 2어시스트 6스틸
유지원 1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이유원 12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
대구해서초
곽승훈 11점 12리바운드 4스틸 4블록
#사진_한필상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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