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 절친 있는 비비지 “컨디션 난조로 일정 취소”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4. 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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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고(故) 문빈이 25세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마감한 가운데, 18년지기 절친인 신비가 속한 그룹 비비지가 스케줄 일부를 결국 취소했다.

22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SNS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4/22 예정되어 있던 비비지의 그래미 뮤지엄 패널 인터뷰 & 스테이지(Grammy Museum Panel interview&stage, Red Carpet)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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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사진 ㅣ비비지 SNS
아스트로 고(故) 문빈이 25세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마감한 가운데, 18년지기 절친인 신비가 속한 그룹 비비지가 스케줄 일부를 결국 취소했다.

22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SNS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4/22 예정되어 있던 비비지의 그래미 뮤지엄 패널 인터뷰 & 스테이지(Grammy Museum Panel interview&stage, Red Carpet)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위 브리지 뮤직 페스티벌 & 엑스포 콘서트(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 Concert)’에는 참석할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오랜 기간 기쁜 마음으로 비비지와 만남을 기대하고 계셨던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비비지는 걸그룹 여자친구(GFRIEND)의 멤버 엄지, 은하, 신비 3인이 새롭게 결성한 그룹이다. 신비와 엄지는 1998년생으로 문빈과 동갑내기 친구이며, 특히 신비는 어린 시절부터 문빈과 활동해온 특별한 사이다. 신비는 문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문빈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잉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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