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도 서울 도심 곳곳 집회…종로·광화문 일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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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곳곳에서 노동자 단체 및 진보·보수 단체의 집회가 열렸다.
보수단체와 진보단체들은 이번 토요일도 오후부터 서울 광화문 앞 세종대로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도로를 막고 신고인원 1만명의 집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오후 6시30분 기준 촛불행진 측이 집회를 진행 중인 시청부터 숭례문 사이 도로는 시속 14.5㎞로 정체를 빚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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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주말 서울 곳곳에서 노동자 단체 및 진보·보수 단체의 집회가 열렸다. 이로 인해 광화문 및 종로 도심 도로가 통제돼 교통이 혼잡했다.
노동자연대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무기 지원 반대 집회'를 열고 시청역까지 행진했다.
보수단체와 진보단체들은 이번 토요일도 오후부터 서울 광화문 앞 세종대로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도로를 막고 신고인원 1만명의 집회를 개최했다. 진보단체 촛불전환행동도 이날 오후 5시부터 세종대로 태평로 쪽에서 약 1만명이 모이는 집회를 열고 숭례문까지 행진하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오후 6시30분 기준 촛불행진 측이 집회를 진행 중인 시청부터 숭례문 사이 도로는 시속 14.5㎞로 정체를 빚고 있는 상태다.
한편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도 오후 4시30분부터 정부 청사 북측에서 시청광장 동편까지 '노조 탄압 규탄' 집회를 열고 행진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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