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측 "컨디션 난조로 일정 취소, 심려끼쳐 죄송" [전문]

최하나 기자 2023. 4. 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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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절친인 신비가 속한 그룹 비비지가 일정을 취소했다.

비비지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계정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4/22 예정되어 있던 비비지의 Grammy Museum Panel interview & stage, Red Carpet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신비는 문빈과 1998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어렸을 때부터 같은 연고지에서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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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故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절친인 신비가 속한 그룹 비비지가 일정을 취소했다.

비비지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계정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4/22 예정되어 있던 비비지의 Grammy Museum Panel interview & stage, Red Carpet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이어 “하지만 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 Concert에는 참석할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오랜 기간 기쁜 마음으로 비비지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계셨던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22일 오전 비공개로 발인이 진행됐다.

신비는 문빈과 1998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어렸을 때부터 같은 연고지에서 자랐다. 그룹 세븐틴 부승관과 함께 연예계 대표 ’98라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문빈의 비보가 전해진 뒤 신비는 고인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애도의 뜻을 대신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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