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안양 꺾고 8경기 무패+선두…부산도 성남 3-1로 제압

박준범 2023. 4. 22.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포FC가 FC안양까지 꺾었다.

김포는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9라운드에서 안양을 2-1로 꺾었다.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김포 수비수 김태한이 헤딩으로 밀어 넣어 안양 골문을 갈랐다.

부산은 4경기 만에 승점 3을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김포FC가 FC안양까지 꺾었다.

김포는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9라운드에서 안양을 2-1로 꺾었다. 승점 18을 확보한 김포는 단독 선두에 올랐다. 8경기 5승3무로 아직 한 번도 지지 않았다.

김포는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득점도 없었다. 그리고 후반 들어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후반 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방에서 날아온 공을 루이스가 헤딩으로 떨어뜨렸다. 이를 그대로 왼발 논스톱 중거리 슛으로 안양의 골망을 흔들었다.

안양도 후반 들어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반격에 나섰다. 후반 28분 주현우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외국인 선수 야고가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에 깨졌다.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김포 수비수 김태한이 헤딩으로 밀어 넣어 안양 골문을 갈랐다.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부산 아이파크가 성남FC를 제압하고 4위에 자리했다. 부산은 4경기 만에 승점 3을 확보했다. 전반 6분 만에 성남 심동운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34분 최건주와 후반 7분 페신이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리고 후반 45분 김찬의 쐐기골까지 더해 원정에서 승점 3을 거머쥐었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