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센세이션과 에결 끝에 승리…홍성민 에결서 문호준 제압

오경택 2023. 4. 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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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의 '루닝' 홍성민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호준' 문호준을 격파하며 팀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리부트는 22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5경기에서 센세이션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 스피드전 1대3, 아이템전을 3대1로 승리 후 에이스 결정전에 나선 홍성민이 문호준을 제압했다.

첫 라운드에서 1-2를 허용하며 패한 리부트는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패하며 3라운드를 맞았다.

3라운드에서 '로드' 윤정현과 '띵' 이명재가 1-2를 차지하며 반격에 성공했고, 4라운드에서는 '코수' 김승래가 1등을 차지했지만 총 점수에서 2점 부족해 스피드전을 1대3으로 패했다.

아이템전 첫 라운드 팩토리 브로디의 심술에서 '루닝' 홍성민이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에 성공하며 선취점을 따냈다. 이어진 월드 이스탄불 노을광장에서 패하며 동점을 허용한 리부트는 3라운드 포레스트 버섯동굴에서 자석과 부스터를 활용한 홍성민이 1등을 차지했다. 4라운드광산 뽀글뽀글 용암동굴에서 '띵' 이명재가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아이템전을 3대2로 승리했다.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에서 펼쳐진 에이스 결정전에서 홍성민은 '호준' 문호준을 상대로 승리했다. 홍성민을 1등으로 시작해 문호준과 적극적인 몸싸움을 펼쳤다. 2랩에서 역전을 허용한 홍성민은 치열한 몸싸움과 접전끝에 문호준보다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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