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 절친' 신비, 결국 일정 취소 "비비지 멤버들 컨디션 난조" (공식)[전문]

이게은 2023. 4. 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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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고(故) 문빈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과 절친이었던 신비가 속한 그룹 비비지가 스케줄 일부를 취소했다.

22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비비지 공식 SNS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4/22 예정되어 있던 비비지의 Grammy Museum Panel interview&stage, Red Carpet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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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아스트로 고(故) 문빈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과 절친이었던 신비가 속한 그룹 비비지가 스케줄 일부를 취소했다.

22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비비지 공식 SNS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4/22 예정되어 있던 비비지의 Grammy Museum Panel interview&stage, Red Carpet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 Concert에는 참석할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오랜 기간 기쁜 마음으로 비비지와 만남을 기대하고 계셨던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비지는 지난 19일 동료 그룹 아스트로 문빈을 떠나보낸 슬픔에 잠긴 바 있다. 특히 신비는 문빈과 18년 지기 친구로 아역 시절과 가수 활동 등을 함께 해온 멤버로 더욱 먹먹함을 안겼다. 비비지는 스케줄로 인해 오늘(22일) 엄수된 문빈의 발인에 함께 하지 못했다. 지난 21일 오후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 2023'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다음은 소속사 글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아티스트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4/22 예정되어 있던 비비지의 Grammy Museum Panel interview & stage, Red Carpet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 Concert에는 참석할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랜 기간 기쁜 마음으로 비비지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계셨던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4/22 Meet & Greet(Hi-Touch) 관련된 내용은 별도로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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