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가 나한테 아기라고” 나이 공격에 발끈(불후)

이하나 2023. 4. 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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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와의 금슬을 자랑했다.

뮤지컬 '그리스'의 넘버 'Summer Nights'를 선곡한 TAN은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나이'를 강력한 무기로 꼽았다.

이찬원이 "지금 이지훈 씨 보고 하는 얘기인가"라고 장난을 치자, 나이를 언급한 재준은 크게 당황했고, 멤버들은 "저희 의견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지훈은 "집에서는 우리 아내가 나한테 아기라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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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와의 금슬을 자랑했다.

4월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뮤지컬 디바 최정원 특집으로 진행 됐다.

이날 첫 무대는 TAN으로 결정 됐다. 뮤지컬 ‘그리스’의 넘버 ‘Summer Nights’를 선곡한 TAN은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나이’를 강력한 무기로 꼽았다.

이찬원이 “지금 이지훈 씨 보고 하는 얘기인가”라고 장난을 치자, 나이를 언급한 재준은 크게 당황했고, 멤버들은 “저희 의견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준현은 “주워 담을 수 없는 말을 해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훈은 “집에서는 우리 아내가 나한테 아기라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재준은 “저는 아까 같은 멤버인 줄 알고”라고 했지만 이미 수습하기엔 늦어 버렸다.

포부를 묻자 재준은 “지난번부터 우리가 깔아주는 롤인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오늘은 진짜 우승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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