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R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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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소미는 22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이소미는 단독 선두에 올라 통산 6번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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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이소미(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소미는 22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이소미는 단독 선두에 올라 통산 6번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이소미는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잘 이겨냈다. 돌풍 속에서도 퍼트가 정말 좋았고, 샷도 좋았다.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는 이소미는 "사실 샷이 안돼서 예선 통과한 것만으로 감사하다. 내일도 샷이 안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냥 연습한대로 플레이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서도 보완할 점을 알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아직 시즌 초반이니 차근차근 해 나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4타를 줄인 김수지(27)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별(19)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3위에 올랐고, 최은우(28)와 조아연(23)은 3언더파 141타로 4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였던 정연주(31)는 이날 무려 5타를 잃어 이븐파 144타 공동 17위로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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