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R 선두

문성대 기자 2023. 4. 22.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소미(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소미는 22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이소미는 단독 선두에 올라 통산 6번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소미(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이소미(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소미는 22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이소미는 단독 선두에 올라 통산 6번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이소미는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잘 이겨냈다. 돌풍 속에서도 퍼트가 정말 좋았고, 샷도 좋았다.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는 이소미는 "사실 샷이 안돼서 예선 통과한 것만으로 감사하다. 내일도 샷이 안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냥 연습한대로 플레이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서도 보완할 점을 알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아직 시즌 초반이니 차근차근 해 나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4타를 줄인 김수지(27)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별(19)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3위에 올랐고, 최은우(28)와 조아연(23)은 3언더파 141타로 4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였던 정연주(31)는 이날 무려 5타를 잃어 이븐파 144타 공동 17위로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