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바보" 송윤아, 얼마나 좋으면 눈을 못 떼네…9년만에 훌쩍 자란 '그루'
2023. 4. 22. 18:24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윤아(49)가 윤찬영(21)을 만났다.
송윤아는 21일 "아들바보😆😘"라고 짤막하게 적고 사진을 올렸다.
송윤아와 윤찬영의 인증 사진이다. 두 사람 모두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윤찬영의 얼굴을 바라보는 송윤아의 눈빛에 애정이 가득하다.
송윤아가 덧붙인 '아들바보'에서 '아들'은 윤찬영을 가리킨다. 드라마 속 아들이 윤찬영이었다.
두 사람은 2014년 방영된 명품 드라마 MBC '마마'에서 모자 관계로 만났다. 송윤아가 한승희, 윤찬영이 한그루 역이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승희의 눈물 나는 모성애가 주제였다. 송윤아, 윤찬영의 애절한 연기 호흡이 많은 시청자들을 울렸다.
당시와 비교했을 때 훌쩍 자란 윤찬영의 비주얼도 새삼 인상적이다.
송윤아와 윤찬영은 '마마'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배우 송윤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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