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진기주 비하인드컷..카리스마 폭발

최혜진 기자 2023. 4. 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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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열정 넘치는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22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극본 백소연, 연출 강수연) 측은 오는 5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진지하고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담겨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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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아크미디어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열정 넘치는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22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극본 백소연, 연출 강수연) 측은 오는 5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진지하고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담겨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장면에서 '시간 여행자' 윤해준 역의 김동욱은 액션신을 찍기 전 대본을 살피고, 모니터링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여고생으로 신분을 위조한 백윤영 역의 진기주는 대본집에서 손을 떼지 않은 채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귀여운 키링이 달린 책갈피가 시선을 끈다.

문학소녀 이순애 역을 맡은 서지혜는 책을 들고 카메라를 쳐다보며 싱그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풋풋한 여고생의 모습이다. 긍정적인 음악소년 백희섭 역을 맡은 이원정 또한 귀여운 포즈와 함께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1987년 우정리 마을을 지키는 형사 동식 역의 최영우는 MZ세대다운 일명 '갸루피스'를 하고 있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 '봉봉 다방' 성냥갑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다양한 케미를 선보일 서지혜, 이원정, 홍나현의 3인방 단체컷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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