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연도 말했을 때, 생각나는 그룹이 되고 싶다" 케플러 [화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매거진 퍼스트룩과 진행한 화보 및 인터뷰가 22일 공개됐다.

화보 사진 속 케플러는 고양이 인형과 하트 오브제 등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하는 다채로운 소품들을 활용해 유니크한 무드를 완성했다.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보여줬다.

케플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10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러브스트럭)’에 대한 이야기부터 가장 좋아하는 앨범 수록곡, 앨범을 준비하며 고심했던 부분, 타이틀곡 'Giddy(기디)'의 포인트 안무인 '케냥이 춤' 비하인드 등을 풀어냈다.

케플러는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목표와 소망도 전했다. "언젠가는 특정 연도를 말했을 때 생각나는 그룹이 되고 싶다", "무대를 볼 때 행복해 보였으면 좋겠고, 저희 무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를 받는다면 보람 될 것 같다"고 이야기한 아홉 멤버는 "멤버들 모두 각자의 행복과 여유를 찾으면서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는 애정도 드러냈다.

퍼스트룩 256호에 실렸다.

[사진 = 퍼스트룩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