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증 인증' 비와이 "죽이는 작품으로 찾아뵐 것…아싸 전역"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비와이(본명 이병윤)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비와이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전역증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전역 신고를 했다.

비와이는 2021년 8월 경남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양경찰청 의무경찰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지난 1월에는 득녀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비와이는 SNS 계정에 “20개월의 군생활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죽이는 작품들과 여러 활동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썼다. 이어 “아싸 전역”이라는 글을 덧붙여 전역의 기쁨도 표했다.

비와이는 2014년 싱글 ‘왈츠’(Waltz)로 데뷔했고 2016년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높였다. 2019년엔 힙합 레이블 데자부그룹을 설립했고, 이듬해 10월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