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 LIV골프 4차 대회 이틀간 20언더파…10타 차 선두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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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는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랜지 골프클럽(파72·6천96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8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쳤습니다.
첫날 1라운드에서 10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구치는 중간 합계 20언더파 124타를 적어내고 2위 그룹과 격차를 무려 10타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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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2023시즌 4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에서 미국의 테일러 구치가 이틀 연속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구치는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랜지 골프클럽(파72·6천96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8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쳤습니다.
첫날 1라운드에서 10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구치는 중간 합계 20언더파 124타를 적어내고 2위 그룹과 격차를 무려 10타로 벌렸습니다.
미국 PGA 투어에서 뛰며 2021년 11월 RSM 클래식에서 1승을 거뒀던 구치는 지난해 LIV 골프로 무대를 옮긴 뒤엔 아직은 우승이 없습니다.
이번 시즌엔 앞선 세 차례 대회에서 모두 10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이번 대회에선 1,2 라운드 몰아치기로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달 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3차 대회에서 우승하고, 메이저대회인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는 준우승했던 브룩스 켑카를 비롯해 6명이 구치에게 10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섭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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