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순간 직감' KIA 변우혁, 원태인 상대 통산 첫 만루홈런 '쾅'

서장원 기자 2023. 4. 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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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변우혁이 프로 통산 첫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변우혁은 2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아치를 그렸다.

지난 2일 SSG 랜더스전 이후 나온 시즌 2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첫 번째 만루포였다.

변우혁의 홈런으로 KIA는 2회 현재 5-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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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혁.(KIA 타이거즈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IA 타이거즈 내야수 변우혁이 프로 통산 첫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변우혁은 2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아치를 그렸다.

1-0으로 앞선 2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변우혁은 상대 선발 원태인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 2일 SSG 랜더스전 이후 나온 시즌 2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첫 번째 만루포였다.

변우혁의 홈런으로 KIA는 2회 현재 5-0으로 앞서 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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