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어청도 산불 나흘만에 완진…0.03ha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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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낙도 절벽에서 난 산불이 나흘 만인 오늘(22일) 완전히 꺼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19일 밤 시작돼 나흘째 잔불이 남아있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검산봉 인근 산불이 오늘 오전 11시쯤 완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은 소방용 헬기와 수십 명의 인력이 동원됐지만, 절벽에서 발생해 접근이 쉽지 않은데다 물이 스며들지 않고 흘러내려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산림 0.03ha가 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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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낙도 절벽에서 난 산불이 나흘 만인 오늘(22일) 완전히 꺼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19일 밤 시작돼 나흘째 잔불이 남아있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검산봉 인근 산불이 오늘 오전 11시쯤 완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은 소방용 헬기와 수십 명의 인력이 동원됐지만, 절벽에서 발생해 접근이 쉽지 않은데다 물이 스며들지 않고 흘러내려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산림 0.03ha가 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군산 어청도 주민 김성래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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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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