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폐차장서 불…차량 80여 대 피해
박하정 기자 2023. 4. 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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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전 10시 56분 경기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폐차 부품 더미에서 난 불을 발견한 직원이 신고해 소방 당국이 출동했습니다.
인력 45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선 끝에 불은 3시간 45분여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폐차장 야적장에 있던 폐차 80여 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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