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포수 이제 돌아온다...배팅훈련 시작→다음 주 복귀? [오!쎈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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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포수 박세혁의 복귀가 임박했다.
NC 강인권 감독은 2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세혁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 설명했다.
21일 훈련에서는 캐치볼을 했고 22일 경기 전 훈련에서도 타격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는 등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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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 포수 박세혁의 복귀가 임박했다.
NC 강인권 감독은 2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세혁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 설명했다.
박세혁은 지난 14일 인천 SSG전에서 예상치 못하게 타자의 배트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이날 6회말 2사 2루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백스윙에 뒷통수를 가격 당했다. 배트가 머리를 강타 하면서 곧바로 쓰러졌고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동했다. 가격을 당했을 당시에는 출혈도 꽤 있었고 급히 상처 부위를 봉합했다.
이후 상태는 빠르게 호전이 됐다. 상처부위를 다시 한 번 꿰맨 뒤 훈련에 복귀했다. 21일 훈련에서는 캐치볼을 했고 22일 경기 전 훈련에서도 타격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는 등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오는 25일부터 1군 등록이 가능하다.
강인권 감독은 "일단 오늘 배팅 훈련을 하고 체크를 해봐야 한다. 화요일(25일)에 바로 등록을 할지 아니면 퓨처스 가서 한 경기 정도는 소화하고 올리는 게 좋을지 코치들하고 상의해서 결정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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