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내달 첫발…"교육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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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북 군산에 거주하는 초‧중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부하면서 모르는 문제에 대해 실시간으로 명쾌한 해설 강의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산시는 소득계층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초·중등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 향상을 돕는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를 5월1일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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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앞으로 전북 군산에 거주하는 초‧중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부하면서 모르는 문제에 대해 실시간으로 명쾌한 해설 강의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산시는 소득계층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초·중등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 향상을 돕는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를 5월1일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부의 명수는 군산시 거주 초·중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접속해 '학습질문방'과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온라인튜터', 진로 상담·자기주도학습 공부법 등을 알려주는 '명수상담소', 영어 프리토킹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어 소통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학습질문방은 매주 월‧화‧수‧목요일에 운영되며, 명수 상담소와 영어 소통방은 매주 금요일 오후 4~6시, 오후 8~10시 운영된다.
온라인 튜터는 학생에게 온라인 일대일 학습 지원과 함께 중등 전과목 인터넷강의 교육 콘텐츠가 제공되며, 기수별 운영으로 1기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접속은 인터넷 검색창에 '공부의 명수'를 입력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온라인 튜터 신청은 QR코드나 시청 교육지원과를 통해 할 수 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공부의 명수는 군산지역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고 자녀들의 공부에 대한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군산시 공공학습 플랫폼"이라며 "공부의 명수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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