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은, 오늘(22일) '조선변호사' 첫 등장…우도환 여동생 役

[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사진=와이드에스컴퍼니)

배우 한소은이 ‘조선변호사’에 첫 등장한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22일 방송되는 ‘조선변호사’ 8회에서는 다부진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2023년 최고 기대주’로 떠오른 한소은이 첫 출연한다.

한소은은 주인공 강한수의 여동생 강은수라는 극에서 중요한 캐릭터를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선한 심성에 특출난 미모의 소유자인 강은수는 가난한 집안에 입이라도 덜어주려고 어린 나이에 양반댁에 시집갔다가 뒤늦게서야 가족의 비극적인 소식을 듣고 부모의 복수를 다짐하는 인물이다.

한소은은 2016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로 데뷔한 이후 ‘뷰티 인사이드’,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미스터 기간제’, ‘쌍갑포차’, ‘18 어게인’,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아이돌: 더 쿱', ‘마녀는 살아있다’, ‘청춘월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청춘월담’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해 단아한 한복 자태로 화제를 모은 한소은이 또 한 번의 사극 작품인 ‘조선변호사’에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소은은 소속사를 통해 “드디어 8부부터 은수가 등장을 하는데요, 부모님의 복수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많이 기대해 주시고 재밌게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