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시리즈 참석 허정희 "설레는 마음에 쉽게 잠 못 이뤄"

김현식 2023. 4. 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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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정희가 칸 시리즈 참석 소감을 밝혔다.

허정희는 비경쟁부문 랑데뷰 섹션에 공식 초청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출연 배우 자격으로 칸 시리즈에 참석했다.

허정희는 22일 홍보사 더 씨드를 통해 "칸은 배우로서 꿈의 무대와 같은 곳이었다. 칸으로 떠나는 전날도 설레는 마음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고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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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허정희가 칸 시리즈 참석 소감을 밝혔다.

허정희는 지난 18~19일(현지시간) 열린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칸 시리즈) 공식 포토콜 행사에 참여하고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허정희는 비경쟁부문 랑데뷰 섹션에 공식 초청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출연 배우 자격으로 칸 시리즈에 참석했다.

‘아일랜드’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울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허정희는 반전 있는 캐릭터 염지 역을 맡았다.

허정희는 22일 홍보사 더 씨드를 통해 “칸은 배우로서 꿈의 무대와 같은 곳이었다. 칸으로 떠나는 전날도 설레는 마음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고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현지에서 관객분들과 ‘아일랜드’를 보며 뜨거운 호응 받아 배우로서 뿌듯함을 감출 수 없었다. 또한 대선배님들과 핑크카펫에 함께 설 수 있어서 너무 떨렸고 영광이었다”라며 “꼭 좋은 작품으로 다시 칸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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