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애가 탄다! 한풀이 실패? ‘EPL 트로피 닿을락 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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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2002/03시즌 무패 우승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등극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순항하면서 2003/04시즌을 이후로 오르지 못했던 리그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의지를 불태웠다.
맨시티가 덜 치른 2경기 모두 승리를 거둔다면 아스널을 제치고 EPL 선두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영국 매체 '90min'도 "아스널의 손아귀에서 EPL 트로피가 멀어지고 있다"며 우승 경쟁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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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의 한풀이는 실패하는 건가?
아스널은 2002/03시즌 무패 우승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등극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이번 시즌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됐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순항하면서 2003/04시즌을 이후로 오르지 못했던 리그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의지를 불태웠다.
꾸준하게 결과를 챙기면서 20년 만에 한풀이에 성공하는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한편으로는 맨체스터 시티의 거센 추격에 맥을 추지 못하면서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잡아야 할 상대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최근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사우샘프턴과 무승부를 거뒀다.
반드시 잡아야 할 상대로 평가받던 웨스트햄과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면서 벼랑 끝까지 몰렸다.
아스널은 현재 승점 75점으로 1위를 지키는 중이다. 하지만, 5점 뒤진 맨체스터 시티보다 2경기를 더 치렀다.
맨시티가 덜 치른 2경기 모두 승리를 거둔다면 아스널을 제치고 EPL 선두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영국 매체 ‘90min’도 “아스널의 손아귀에서 EPL 트로피가 멀어지고 있다”며 우승 경쟁을 조명했다.
아스널은 각종 통계 사이트가 공개한 우승 확률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최근 부진으로 맨시티에 밀린 상황이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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