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선 평안하길"…'음악중심' 故 문빈 추모, 아이브 앙코르 무대 생략 [종합]

2023. 4. 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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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쇼! 음악중심'이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을 추모했다.

22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은 MC인 NCT 정우, 스트레이 키즈 리노, 엔믹스 설윤이 검은색 옷을 입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이기광, 앨리스, 드리핀, 템페스트, 기욱, 아이브, 예은, 박지훈, 이채연, 케플러, 첫사랑 등이 출연했다.

1위 트로피는 아이브에게 돌아갔으며, 멤버들은 차분한 목소리로 짧은 소감을 밝혔다.

방송 말미 MC 정우는 "며칠 전 가요계에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리노가 "오랜 시간 동안 우리에게 멋진 무대를 선물하며 음악으로 위로를 건넸던 문빈 씨 명복을 빌며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고, 설윤은 "부디 그곳에서 평안하길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출연진은 짧은 묵념을 하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아이브는 앙코르 무대를 생략하고, 뮤직비디오로 대체했다.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진심으로 애도하며 삼가 故 문빈 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을 화면에 띄웠다.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스물 다섯의 짧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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