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양아들 장동민 호적에서 판 이유 “처음으로 버렸다”(당나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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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양아들' 장동민을 호적에서 판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눈 화장을 올려 해서 무서워 보인다"며 정지선에게 아이라인을 내려서 그려 보라 조언하던 김수미는 갑자기 얼굴을 빤히 쳐다보더니 이유를 알았다는 듯 "계속 그리세요"라 권유해 녹화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과연 김수미가 아들처럼 챙기며 아꼈던 '양아들' 장동민을 호적에서 판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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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김수미가 '양아들' 장동민을 호적에서 판 이유는 무엇일까.
4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수미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다.
이날 낚시를 좋아하는 이연복 사부를 위한 힐링 투어를 준비한 정지선 셰프는 직원에게 낚시 명당을 수배해 놓으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2시간이 지나도록 물고기가 잡히지 않자 이연복은 "팔 운동만 하다 가겠다"며 지루해했고, 이에 초조해진 정지선은 낚시터를 알아온 직원에게 "안 잡히기만 해 봐"라며 매서운 표정으로 엄포를 놓아 출연들마저 겁에 질리게 했다.
이에 “눈 화장을 올려 해서 무서워 보인다”며 정지선에게 아이라인을 내려서 그려 보라 조언하던 김수미는 갑자기 얼굴을 빤히 쳐다보더니 이유를 알았다는 듯 “계속 그리세요”라 권유해 녹화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그런가 하면 김수미는 이연복에게 요리 지적을 받은 직원을 손절한 정지선을 향해 “난 사람 쉽게 안 버린다"는 말로 감동을 선사했다가 이어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동민이는 버렸다”는 반전 멘트로 또 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과연 김수미가 아들처럼 챙기며 아꼈던 ‘양아들’ 장동민을 호적에서 판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3일 오후 4시 45분 방송.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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