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나상호 연속 골...서울, 100번째 슈퍼매치 완승
허재원 2023. 4. 22. 16:36
프로축구 FC서울이 수원 삼성과의 '통산 100번째 슈퍼매치'에서 국가대표 나상호와 황의조의 골을 앞세워 3 대 1 완승을 거뒀습니다.
나상호는 전반 37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4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다섯 번째 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고,
후반 7분에는 황의조가 K리그 복귀 후 첫 필드골을 터뜨렸습니다.
서울은 수원과 상대 전적에서 40승 25무 35패로 앞서갔고, 최악의 부진 속에 이병근 감독을 경질한 수원은 개막 8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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