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이서진 "매출에 연연한 것, 돈 때문 아냐"

김현식 2023. 4. 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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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가 예측 불가 영업 날을 맞이했다.

21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종잡을 수 없는 마지막 영업 날을 보내는 출연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마지막 영업 목표로 직원들의 안전과 함께 1만2000페소 매출 달성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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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서진이네’가 예측 불가 영업 날을 맞이했다.

21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종잡을 수 없는 마지막 영업 날을 보내는 출연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마지막 영업 목표로 직원들의 안전과 함께 1만2000페소 매출 달성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이서진은 그간 장사를 하는 내내 매출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을 부정하면서 “돈에 연연한 게 아니라 많은 분들한테 한국 음식을 소개시켜 주고 싶어서 그런 거였다”는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직원들은 목표 매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며 장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들은 여유롭게 8번째 영업 준비를 마쳤으나 무려 1시간 동안 단 1명의 손님도 찾아오지 않았다.

그 뒤로 손님이 한 팀씩 방문하긴 했는데, 예상보다 손님이 턱없이 적어 이서진의 얼굴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이서진은 휑한 홀을 바라보며 “뭐니 이거? 왜 이러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최우식은 “저녁에 올 것 같아요. 해 지면”이라고 위로를 건넸다.

이후 거짓말처럼 해가 지는 타이밍에 6인 단체 손님이 등장했다. 심지어 사상 초유의 6명 더치페이 사태가 발생하며 한 테이블에서 여러 장의 주문서가 나와 혼란이 가중돼 다음 회차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서진이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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