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광장 행사장 출입 시설물에 머리 맞아 70대 다쳐

이재현 2023. 4. 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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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0시 50분께 강원 춘천시 조양동 시청 광장에서 열린 기후 관련 행사장 출입구에 설치된 시설물이 바람에 쓰러지면서 옆에 있던 시민 A(여·71)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가 우측 머리를 다쳐 출동한 119구조대원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바람에 쓰러진 사각형 시설물은 종이상자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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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2일 오전 10시 50분께 강원 춘천시 조양동 시청 광장에서 열린 기후 관련 행사장 출입구에 설치된 시설물이 바람에 쓰러지면서 옆에 있던 시민 A(여·71)씨를 덮쳤다.

쓰러지기 전 시설물(왼쪽)과 넘어진 뒤 해체된 시설물 [독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고로 A씨가 우측 머리를 다쳐 출동한 119구조대원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바람에 쓰러진 사각형 시설물은 종이상자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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