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주, 강훈에 시며 들었다?…둘만의 단풍놀이 포착 ('꽃선비 열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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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열애사' 강훈과 조혜주 '둘만의 단풍놀이' 현장이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극의 중반부를 넘어서며 온전히 캐릭터에 빙의한 대세 청춘 배우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 등의 열연이 화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10회에서 김시열(강훈)과 남장을 한 윤홍주(조혜주)는 윤단오(신예은)를 돕기 위해 주막에서 이화원을 열정적으로 홍보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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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열애사’ 강훈과 조혜주 ‘둘만의 단풍놀이’ 현장이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극의 중반부를 넘어서며 온전히 캐릭터에 빙의한 대세 청춘 배우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 등의 열연이 화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10회에서 김시열(강훈)과 남장을 한 윤홍주(조혜주)는 윤단오(신예은)를 돕기 위해 주막에서 이화원을 열정적으로 홍보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남다른 티키타카를 형성하며 방을 구하던 윤구남(최태환)의 관심을 끌었고, 지나가던 장태화(오만석)는 남장을 한 윤홍주를 목격하고 고개를 갸웃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강훈과 조혜주가 단풍이 물든 계곡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투샷’으로 달달함을 고조시킨다. 극 중 김시열이 윤홍주를 데리고 대낮 외출을 감행한 장면.
이번에도 남장을 한 윤홍주는 김시열을 따라가고, 김시열은 지난번 왁자지껄했던 주막과는 정반대인 호젓한 계곡으로 윤홍주를 인도한다. 김시열은 앞장서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반면, 윤홍주는 인적이 없는 곳에 온 상황이 황당하다는 듯 눈을 크게 뜬다.
하지만 윤홍주의 반응에 굴하지 않은 채 김시열은 윤홍주에게 자연을 만끽하도록 유도를 하는 것. 더불어 두 사람은 계곡에 있던 바위에 마주 앉아 수려한 풍경과 어울리는 청아한 눈 맞춤을 펼쳐 훈훈함을 자아낸다.
더욱이 김시열은 계곡에 흐르던 은행잎을 윤홍주에게 건네주며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지고, 두 사람은 동시에 수줍은 미소를 지어 심쿵함을 일으킨다. 과연 두 사람은 과거를 묻어둔 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나갈지, 서로의 정체가 각자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이 장면을 두고 “김시열과 윤홍주의 찐 데이트인 이 장면에서 강훈은 주군 앞 추풍낙엽 검객인 파수꾼의 결연함을 모두 지운 다정한 미남자의 면모를, 조혜주는 어느새 ‘시며 들어’ 버린 윤홍주의 되찾은 환한 미소를 보여줄 예정이다. 눈 호강을 안겨줄 11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 11회는 오는 24일(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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