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박경호 머리카락 예고도 없이 이발 ‘멘탈 붕괴’(코빅)

[뉴스엔 박수인 기자]

해병대 박경호가 수난기가 예고됐다.

4월 22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23년 2쿼터 4라운드가 펼쳐진다.

‘나의 장사일지’ 코너에서는 이날도 여전히 해병대 박경호와 특전사 이정수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이정수의 기세에 번번이 눌리던 박경호가 복수전에 나서고, 이에 질세라 이정수 역시 돌발 행동을 선보이는 것. 특히 헤어 디자이너로 변신한 이정수는 박경호 머리카락을 예고도 없이 이발, 박경호를 멘탈 붕괴에 빠뜨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지난주 종합순위 1위에 올라선 ‘진호야 놀자’ 코너는 더욱 강력한 재미로 선두 자리를 사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준이 깜짝 등장해 배꼽 빠지는 애드리브와 독특한 톤개그를 보여준다고. ‘갈라SHOW’의 이국주는 관객들이 ‘코빅’에 보낸 비밀스러운 신청 사연을 소개해 커플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커플들에게 기상천외한 포즈를 요청하며 빌런 역할도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양아치가 사랑할 때’ 김승진, 이은지는 차진 입담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과시, 다크호스의 저력을 뽐낸다. ‘술꾼 동네 여자들’에서는 이은형, 이은지가 블랙핑크 지수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파격 퍼포먼스를 이어가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는 전언. ‘전지적 조상 시점’에서는 이진호가 여심을 저격하는 필살기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4라운드 순위 경쟁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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