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백신 맞았다. 예정대로 간다" 마무리 첫날 통한의 끝내기 스리런포, 사령탑의 변함없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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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진만 감독이 새 마무리 좌완 이승현에 대한 변함 없는 신뢰를 보냈다.
박 감독은 2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시즌 두번째 경기에 앞서 이승현에 대해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다. 타자가 잘쳤다. 경험을 하면서 성숙해지는 거니까 계획대로 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승현은 마무리 전환 전까지 7경기에서 7⅔이닝 동안 단 1실점 하는 짠물투를 선보였다.
이승현은 22일 KIA전도 마무리투수로 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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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박진만 감독이 새 마무리 좌완 이승현에 대한 변함 없는 신뢰를 보냈다.
박 감독은 2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시즌 두번째 경기에 앞서 이승현에 대해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다. 타자가 잘쳤다. 경험을 하면서 성숙해지는 거니까 계획대로 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승현은 마무리 보직 전환 후 첫 등판이었던 21일 KIA전 4-2로 앞선 9회말에 마운드에 올라 안타-볼넷에 이어 최형우에게 역전 끝내기 스리런홈런을 허용하며 4대5 역전패를 허용했다.
1,2구를 슬라이더로 연속 헛스윙을 이끌어내며 볼카운트를 앞서 갔지만 직구 하나 던진 것이 배트에 걸렸다. "직구가 좋은 투수라 직구 하나만 보고 있었다"는 불혹의 대타자의 노림수를 피해가지 못했다.
박 감독은 "투 스트라이크를 먼저 잡아놓아서 아쉬운 결과였지만 결과론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좌승현 선수는 우리 팀에서 해줘야 하는 선수"라고 변함 없는 신뢰를 보냈다. 이어 "경험하면서 커 나가야 한다. 첫날 백신을 맞은 셈이다. 앞으로 좋아질 것이다. 심리적인 부분을 이겨내면서 스스로 조금 더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승현은 마무리 전환 전까지 7경기에서 7⅔이닝 동안 단 1실점 하는 짠물투를 선보였다.
하지만 오승환의 초반 부진 속에 갑작스레 마무리를 맡으면서 첫 경험의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첫날 실패가 몸에 좋은 쓴 약이 될지 주목된다. 이승현은 22일 KIA전도 마무리투수로 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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