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민주당 전·현직 대표, 대 이어 부정부패 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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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를 이어 부정부패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추진중인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쌍특검 추진은 전·현직 대표의 방탄을 위한 것"이라며 "'더블 방탄'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국민적 분노와 의혹 해소를 위해 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자세를 보여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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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를 이어 부정부패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현직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으로 재판받고 백현동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전직 송영길 대표는 돈 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다"며 "제1야당의 추락은 국가적 불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추진중인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쌍특검 추진은 전·현직 대표의 방탄을 위한 것"이라며 "'더블 방탄'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국민적 분노와 의혹 해소를 위해 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자세를 보여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도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 논평을 내고 "기자회견을 할 시간에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면 될 일"이라며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위원의 구속영장 기각을 시간 끌기 시그널로 받아들이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662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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