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강원 유일 드론실증도시…드론 교육과정 확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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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드론산업의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23일 영월군에 따르면 강원도 공무원교육원 주관 '드론 운용 기초 및 행정분야 활용' 교육과정이 영월에서 추진 중이다.
지난해 영월군과 도 공무원교육원이 드론산업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3차례 교육이 진행된 바 있다.
영월군은 이 같은 기반으로 드론산업 관련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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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드론산업의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23일 영월군에 따르면 강원도 공무원교육원 주관 ‘드론 운용 기초 및 행정분야 활용’ 교육과정이 영월에서 추진 중이다. 지난해 영월군과 도 공무원교육원이 드론산업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3차례 교육이 진행된 바 있다.
이어 올해도 3차례에 걸친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올해 1기 교육이 추진됐고, 오는 5월과 10일에도 수십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교육은 드론 원리와 법령 이해, 영월의 명소를 찾아 드론 촬영과 편집 등 실습시간을 갖는 것으로 추진된다.
영월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2023년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된 곳이다. 드론시범공역과 드론비행 시험센터가 있다. 영월지역 대학인 세경대가 제작한 대형드론과 여러 업체에서 테스트 비행중인 다양한 드론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월군은 이 같은 기반으로 드론산업 관련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드론테마파크와 다목적 드론센터가 완공되면, 연계한 교육을 지속 추가할 계획”이라며 “교육과정이 확대돼 많은 교육생들이 영월을 방문, 지역이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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