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결혼 2주년 "지나간 일로 아파하지 말자" [소셜in]

김경희 2023. 4. 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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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가짜뉴스와 가족의 횡령 등 이슈와 싸우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결혼 2주년을 자축했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21일 자신의 SNS에 "결혼 2주년을 앞둔 부부의 메시지"라며 부부의 대화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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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가짜뉴스와 가족의 횡령 등 이슈와 싸우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결혼 2주년을 자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21일 자신의 SNS에 "결혼 2주년을 앞둔 부부의 메시지"라며 부부의 대화내용을 공개했다.

현재 법무법인 '존재'의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다예는 집에서는 박수홍의 매니저라고 자처하고 있는데 그런 김다예에게 박수홍은 "매니저 님 너무 고맙다. 여보 오늘 하얀 재킷 입으니 너무 예뻐요! 조심히 잘 하고 와요. 너무나 사랑해"라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다예도 "고마워. 사랑해! 여보 지나간 일 후회하며 아파하지 마요! 우리 앞으로 행복한 미래만 그려 나가자"라며 화답했고 박수홍은 "그러자! 여보! 우리 오늘 잘 하고 이따 저녁에 만나자! 무지 많이 사랑해"라며 신혼부부 같은 다정함을 뽐냈다.

현재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친형의 횡령 의혹으로 재판을 하고 있는 중인가 하면 아내 김다예를 둘러싼 가짜 뉴스를 유포시킨 유튜버 김용호에 대한 재판도 진행중이다. 김다예는 어제 김용호의 재판에 다녀왔다는 사진도 올리며 "법정에서 김용호는 저를 보더니 웃더군요. 피해자들이 우습죠?"라는 글을 올려 분노를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코로나 때문에 혼인신고를 먼저 했던 두 사람은 2022년 12월 23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김다예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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