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권 대표 가족문화축제' 강릉 명주인형극제 공연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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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문화원은 오는 8월 열리는 제10회 명주인형극제 공연작품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릉문화원에 따르면 올해 명주인형극제의 공연작품 공모 분야는 '공연 작품과 개막 작품'으로 지원자격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국내 전문 인형극단이다.
최돈설 강릉문화원장은 "명주인형극제가 강원도 영동권 대표 가족문화축제로 10년 동안 맥을 이어온 만큼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교육적이면서 흥미로운 공연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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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문화원은 오는 8월 열리는 제10회 명주인형극제 공연작품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릉문화원에 따르면 올해 명주인형극제의 공연작품 공모 분야는 ‘공연 작품과 개막 작품’으로 지원자격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국내 전문 인형극단이다.
명주인형극제는 줄인형극, 장대인형극, 인형뮤지컬, 그림자극, 블랙라이트극 등 다양한 장르 및 소재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으로 이와 같은 인형극의 재미를 보여줄 수 있는 극단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오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다. 작품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극단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공모 요강을 확인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명주인형극제는 오는 8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같은 달 10~13일까지 명주예술마당과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인형극 공연을 비롯해 전시·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최돈설 강릉문화원장은 “명주인형극제가 강원도 영동권 대표 가족문화축제로 10년 동안 맥을 이어온 만큼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교육적이면서 흥미로운 공연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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