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위상, 北 정찰위성 낙하 대비 자위대에 "준비태세 강화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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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발사를 예고한 첫 정찰위성 로켓이 일본 영토나 영해에 떨어질 가능성에 대응해 자위대에 대비 태세 강화를 명령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3일 북한이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전국 순시경보시스템을 통해 "홋카이도 주변에 미사일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대피경보를 발령했다가 낙하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경보를 정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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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발사를 예고한 첫 정찰위성 로켓이 일본 영토나 영해에 떨어질 가능성에 대응해 자위대에 대비 태세 강화를 명령했습니다.
교도 통신은 정부 소식통을 이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자위대는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엇(PAC-3)과 해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SM-3)을 탑재한 이지스함 등을 활용해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는 북한의 위성이나 로켓 잔해의 낙하 등 일본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찾아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미 동부 시간 26일 한미 정상회담 무렵에 북한의 반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3일 북한이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전국 순시경보시스템을 통해 "홋카이도 주변에 미사일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대피경보를 발령했다가 낙하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경보를 정정한 바 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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