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아포짓 황연주, 현대건설 잔류…김연견 3년 '10억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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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가 현대건설과 동행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22일 자유계약선수(FA) 신분 황연주, 김연견, 정시영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황연주는 정대영(GS칼텍스), 한송이(KGC인삼공사·이상 6차례), 김수지(흥국생명)에 이어 여자부 역대 4번째로 5번 이상 FA 계약을 체결한 선수가 됐다.
김연견은 계약 1년 차에 3억원을, 2년 차에는 3억 5000만원을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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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베테랑 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가 현대건설과 동행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22일 자유계약선수(FA) 신분 황연주, 김연견, 정시영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2-23시즌을 마치고 4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획득한 현대건설은 아웃사이드 히터 황민경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했지만 나머지 3명을 잔류시켰다.
황연주는 보수 총액 1억 1200만원(연봉 8000만원+옵션3200만원)에 사인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이로써 황연주는 정대영(GS칼텍스), 한송이(KGC인삼공사·이상 6차례), 김수지(흥국생명)에 이어 여자부 역대 4번째로 5번 이상 FA 계약을 체결한 선수가 됐다.
현대건설의 후방을 든든하게 책임진 리베로 김연견은 3년 총액 10억 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연견은 계약 1년 차에 3억원을, 2년 차에는 3억 5000만원을 수령한다. 3년 차에는 4억원을 받는다. 옵션 없이 순수 연봉으로만 계약을 맺었다.
미들 블로커와 아웃사이드 히터 등 멀티 포지션을 소화한 정시영은 보수 총액 7000만원(연봉 5500만원+옵션 1500만원)에 1년 계약에 사인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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