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극장골' 김포, 안양 꺾고 개막 8경기 무패…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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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김포FC가 3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김포는 22일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태한의 극장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김태한은 1-1로 팽팽한 후반 추가시간 민성연의 패스를 결승골로 연결해 승리의 주역이 됐다.
후반 27분 야고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주춤했지만 경기 막판인 후반 추가시간 김태한의 헤더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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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연승 질주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김포FC가 3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김포는 22일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태한의 극장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김포(5승3패 승점 18)는 한 경기를 덜 치른 경남FC, 김천 상무(이상 승점 15)를 밀어내고 선두로 올라섰다.
개막 8경기 무패 행진이다. K리그2 13개 구단 중 패배가 없는 팀은 김포와 2위 경남(4승3무)뿐이다.
김태한은 1-1로 팽팽한 후반 추가시간 민성연의 패스를 결승골로 연결해 승리의 주역이 됐다.
안양(4승2무2패 승점 14)은 2연패에 빠졌다.
김포는 0-0으로 팽팽한 후반 3분 파블로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후반 27분 야고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주춤했지만 경기 막판인 후반 추가시간 김태한의 헤더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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