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미래모빌리티산업 인재양성 총력…"지역 70개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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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는 대구시 5대 신산업과 연계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양성에 나선다.
계명대는 21일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대구시와 관련 기관을 비롯해 지역기업 70여 곳과 함께 대구 미래모빌리티산업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미래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구시와 대학, 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정주 인재육성으로 지역자원의 통합을 이루기 위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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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는 대구시 5대 신산업과 연계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양성에 나선다.
계명대는 21일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대구시와 관련 기관을 비롯해 지역기업 70여 곳과 함께 대구 미래모빌리티산업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미래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구시와 대학, 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정주 인재육성으로 지역자원의 통합을 이루기 위해 체결됐다.
계명대와 60여개의 기관과 기업들은 △미래모빌리티 산학연연계교육과정 운영 △미래모빌리티 산학공동연구와 기술개발 △미래모빌리티 재직자 교육 등 기업지원 △미래모빌리티 인프라와 장비 공유 △기타 협약 당사자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최근 세계 자동차 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친환경 자동차산업으로 급변하고 있고, 미국과 유럽국가들은 정책적으로 내연기관 개발을 축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지역의 자동차 부품회사를 비롯한 관련 기업체들의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으로의 혁신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계명대는 이런 환경 속에서 지자체, 기업 등과 함께 미래모빌리티산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산학연협력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추진했다.
이를 기반으로 미래모빌리티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정주하며 지역 발전에 함께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계명대는 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지역성장을 위해 전문 인재 3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전기추진체 특화과정 운영을 비롯해 대구기업 수요기술 기반 교육과정과 우수 유학생 지역 정착 지원 등을 핵심과제로 정하고 있다.
계명대는 타 대학 학생과 교원이 참여하는 개방형 오픈캠퍼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일희 총장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은 자동차에 국한된 산업이 아니고, 모든 산업이 집약돼 있는 기술과 문화가 결합된 형태의 확장된 개념으로 이해를 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기업, 대학 등이 힘을 합친다면 그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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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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