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시신과 7년 동거→회춘 위해 매년 26억 지출, 지독함 끝판왕들(차달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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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놀라게 한 지독함 끝판왕들의 사연이 공개 됐다.
1위는 연인이 사망하자 시신과 7년간 동거한 남성이다.
남성은 30만 원짜리 이어폰을 사용하기 위해 6,400km를 이동하고 한화 약 365만 원을 썼다.
7위는 출산 직전 인증샷 위해 풀 메이크업을 한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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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지독함 끝판왕들의 사연이 공개 됐다.
4월 22일 방송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지독함 끝판왕들’을 주제로 차트를 살펴봤다.
1위는 연인이 사망하자 시신과 7년간 동거한 남성이다. 1877년 독일에서 태어난 남성은 미국 해군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던 중 만난 32세 연하 여성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남성은 여성이 사망하자 유족의 동의를 얻어 데스마스크를 제작하고, 전 재산을 털어 웅장한 묘를 만들었다. 그러나 남성은 무덤을 파헤쳐 시신을 데리고 온 후 시신에 인공 피부를 만들고 옷으로 치장한 뒤 7년을 동거했다.
2위는 장애 가진 딸을 카지노에 끌고 간 지독한 여성이다. 필리핀 마닐라의 한 카지노에서는 장애를 가진 딸까지 데리고 와 도박을 한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3위는 줄담배 피우며 마라톤 완주한 남성이다. 중국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는 50대 남성이 경기 내내 줄담배를 피우며 달렸다. 남성은 42.195km를 3시간 28분 45초 만에 완주해 참가자 1,500명 중 574위를 기록했다.
4위는 분실 무선 이어폰 찾으려 끝까지 간 남성이다. 30대 영국 남성은 기내에서 잃어버린 무선 이어폰을 찾기 위해 5개월 동안 찾기 기능으로 위치를 추적했다. 남성은 이어폰의 마지막 위치가 잡힌 카타르 도하로 가 결국 이어폰을 되찾았다. 남성은 30만 원짜리 이어폰을 사용하기 위해 6,400km를 이동하고 한화 약 365만 원을 썼다.
5위는 18세로 회춘하려 매년 26억을 쓰는 남성이다. 소프트웨어 개발로 억만장자가 된 45세 미국 남성은 18세 신체 나이로 회춘하기 위해 30명이 세운 지침에 따라 생활했다. 남성은 매주 레이저 등 시술부터 매달 초음파, MRI, 대상내시경 검사를 받고 청력 향상을 위해 소리 치료를 받았다. 또 매일 새벽 5시에 기상해 하루 1시간 운동하고, 1977kcal에 맞춘 채식주의 식단 등 철저한 자기 관리를 했다.
6위는 극단적 다이어트 끝판왕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사는 여성은 가슴 축소 수술을 받기 위해 다이어트 시작했다. 여성은 치아에 기구를 부착한 후 기구를 와이어로 묶어 강제로 입을 벌리지 못하게 하는 장치를 한 채 7주간 생활하는 극단적 방법으로 14.3kg를 감량했다.
7위는 출산 직전 인증샷 위해 풀 메이크업을 한 여성이다. 미국의 20대 여성은 출산 인증샷을 예쁘게 찍어야 한다는 이유로 분만실에서 메이크업과 헤어 세팅을 했다.
8위는 한정판 갖고 싶다고 발에 문신을 해버린 남성이다. 영국에서는 한 남성이 밑그림 작업 2시간, 타투를 새기는데 8시간, 총 10시간에 걸쳐 자신이 좋아하는 한정판 운동화를 발에 새겼다.
9위는 사랑에 미친 순애보 끝판왕 할아버지다. 아일랜드의 84세 할아버지와 한 살 어린 아내는 60년 가까이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왔다. 그러던 중 아내가 시력을 잃게 되는 상황이 되자 할아버지는 아내를 위해 8개월간 메이크업 기술을 배웠다.
10위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도둑들이다. 인도에서는 도둑들이 굴착기를 훔친 후 새벽에 굴착기로 은행 문을 부수고 현금인출기를 훔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캐나다의 쇼핑몰에서는 도둑들이 차로 쇼핑몰을 활보하며 값비싼 전자 제품을 훔친 후 다른 출입문으로 도주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1위는 어떤 놀이기구를 타도 무표정인 남성의 정체다. 여자친구와 놀이기구를 찾은 남성은 아찔한 놀이기구를 타면서도 무표정이거나 지루한 표정을 지었다. 이 남성의 정체는 전투기 조종사였다.
(사진=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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