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빈 발인, 권혁수 작별 인사 "잘가 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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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혁수가 하늘로 떠난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에게 작별 인사를 고했다.
이어 판타지오는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면서 "문빈을 응원해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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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잘가 빈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앞서 세상을 떠난 고 문빈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함께 올렸다.
권혁수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고 문빈을 향한 애도의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는 "사랑해 진짜 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보고 싶어. 아프지 말고 잘 있어"라는 글을 올렸다.
권혁수는 고 문빈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문빈은 지난 19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경찰은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 문빈의 사망 소식 후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 4월 19일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판타지오는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면서 "문빈을 응원해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다"고 전했다.
이후 문빈의 발인은 22일 오전 엄수됐다. 발인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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