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공사장서 불…“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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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있는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30여 대와 인원 8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20분여 만인 낮 12시 10분쯤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현장 주변에 검은 연기가 크게 피어오르면서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사장 단열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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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있는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30여 대와 인원 8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20분여 만인 낮 12시 10분쯤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현장 주변에 검은 연기가 크게 피어오르면서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사장 단열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대구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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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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