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FA 마무리…현대건설 황연주·김연견·정시영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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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36)가 현대건설과 2년 총 2억2400만원(연봉 8000만원·옵션 3200만원)에 자유계약선수(FA) 사인을 마쳤다.
김연은 계약 1년 차 3억원, 2년 차 3억5000만원, 3년 차 4억원으로 옵션 없이 연봉이 상승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미들 블로커 정시영은 보수 총액 7000만원(연봉 5500만원·옵션 1500만원)에 1년 계약을 했다.
현대건설을 끝으로 여자부 FA 계약은 모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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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36)가 현대건설과 2년 총 2억2400만원(연봉 8000만원·옵션 3200만원)에 자유계약선수(FA) 사인을 마쳤다. 리베로 김연견은 3년 총 10억5000만원에 서명했다.
현대건설은 22일 FA 계약 현황을 공개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황민경은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했지만, 황연주, 김연, 정시영은 잔류했다.
황연주는 개인 통산 5번째 FA를 달성했다. 정대영(GS칼텍스), 한송이(KGC인삼공사·이상 6차례 FA), 김수지(흥국생명·5차례 FA)에 이어 여자부 역대 4번째다.
김연은 계약 1년 차 3억원, 2년 차 3억5000만원, 3년 차 4억원으로 옵션 없이 연봉이 상승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미들 블로커 정시영은 보수 총액 7000만원(연봉 5500만원·옵션 1500만원)에 1년 계약을 했다.
현대건설을 끝으로 여자부 FA 계약은 모두 끝났다. 한국배구연맹은 22일 오후 6시 FA 협상 마감 시한이 지난 뒤 2023 FA 협상 결과를 공시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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