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 노사합동 강릉산불 피해복구 봉사활동

김기섭 2023. 4. 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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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강원본부가 강릉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강릉시 저동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2일 한전 강원본부에 따르면 강릉 권선동 국회의원실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 한전은 강원도 소재 모든 지사장과 노조대표 등 70여명이 동참해 불에 탄 나무를 절단하고 잔재물 정리와 주변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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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강원본부가 22일 노사합동 강릉산불 피해지역에서 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전 강원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한국전력 강원본부가 강릉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강릉시 저동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2일 한전 강원본부에 따르면 강릉 권선동 국회의원실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 한전은 강원도 소재 모든 지사장과 노조대표 등 70여명이 동참해 불에 탄 나무를 절단하고 잔재물 정리와 주변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전 강원본부는 앞선 11일에도 이재민의 식사 지원을 위한 도시락 450개를 전달하고 이재민들의 기본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강릉시 요청에 따라 지난 14일 수건 800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황인목 강원본부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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