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슈퍼 조커'된 황희찬, 울버햄튼 골 가뭄 끝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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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두 경기 연속 골에 도전합니다.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튼과 브렌트포드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
황희찬은 교체 투입 4분 만에 골망을 갈랐습니다.
울버햄튼으로서도 황희찬의 득점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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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충훈, 맹봉주 기자] 황희찬이 두 경기 연속 골에 도전합니다.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튼과 브렌트포드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 황희찬은 교체 투입 4분 만에 골망을 갈랐습니다.
후반 24분 수비수 맞고 튀어나온 공을 침착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약 한 달 만에 터진 득점포. 황희찬은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22일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또 다시 골 사냥에 나섭니다.
레스터 시티는 현재 리그 19위까지 처져있습니다. 강등권에 위치해 있어 13위 울버햄튼보다 객관적인 전력, 최근 분위기는 열세로 평가됩니다.
약점은 허약한 수비입니다. 최다 실점 리그 4위에 올라있습니다. 평균 득점보다 실점이 더 많습니다.
황희찬에게는 기회죠.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 뛰지 못했음에도, 출전할 때만큼은 임펙트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울버햄튼으로서도 황희찬의 득점이 절실합니다. 리그 최소 득점 4위에 있을 정도로 이번 시즌 골 가뭄이 심합니다. 팀 내 ‘슈퍼조커’로 입지를 굳혀가는 황희찬의 한방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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