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STAR] '데얀 넘었다' 오스마르, 서울 외인 최다 출장 기록...역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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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마르가 FC서울 외국인 선수 가운데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날 선발 출전한 오스마르는 외국인 선수 최다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로써 서울 외국인 선수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됐다.
또한 오스마르는 역대 서울 선수 가운데 출장 기록 3위에 위치한 박주영(255경기)과 타이를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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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인섭 기자(상암)] 오스마르가 FC서울 외국인 선수 가운데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FC서울은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에 1-0으로 리드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홈팀 서울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임상협, 황의조, 나상호, 이태석, 기성용, 팔로세비치, 김진야, 김주성, 오스마르, 황현수, 백종범이 선발 출격한다.
원정팀 수원도 3-4-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류승우, 안병준, 김주찬, 이기제, 바사니, 유제호, 정승원, 박대원, 한호강, 장호익, 양형모가 출전한다.
이날 선발 출전한 오스마르는 외국인 선수 최다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됐다. 직전 경기까지 오스마르는 최상위리그(1부리그-컵대회, 플레이오프 제외) 254경기에 나섰다. 이는 2008~2013, 2016~2017년 서울에 몸담았던 데얀과 동일한 경기 수였다.
오스마르는 데얀을 넘어 255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로써 서울 외국인 선수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됐다. 또한 오스마르는 역대 서울 선수 가운데 출장 기록 3위에 위치한 박주영(255경기)과 타이를 이루게 됐다. 역대 서울 최다 출전 기록 1위는 고요한(348경기), 2위는 윤상철(261경기)이다.
오스마르는 3백에 중앙 수비수로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오스마르는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져갔다. 빌드업 상황에서는 기성용과 함께 볼란치를 형성하며 볼 순환에 도움을 줬고, 수비 시에도 센터백 앞에 위치해 커팅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서울은 선제골로 리드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서울은 전반 38분 황의조, 기성용과 삼자 패스를 주고받은 나상호가 직접 왼발 마무리하며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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