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위반 과태료 피하려 셀프 범칙금 부과한 경찰관 기소

김성구 2023. 4. 22. 14: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지자체가 부과한 주차위반 과태료를 피하려고 스스로 범칙금 고지서를 발부한 혐의로 대구 성서경찰서 소속 A 경감을 기소했습니다.

A 경감은 지난해 12월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 주차를 했다가 군청으로부터 12만 원짜리 주정차 위반 단속 과태료를 받자, 이미 일반구역 주정차위반 단속에 적발된 것처럼 4만 원짜리 범칙금 납부고지서를 허위 발부하고 납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이미 범칙금을 냈는데 또 과태료를 내는 건 부당하다"며 군청에 이의 신청서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대구지검 #불법주차 #경찰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