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자동차공업소서 화재…1억4700여만원 피해

박아론 기자 2023. 4. 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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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자동차 공업소에서 불이 나 1억47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22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6분께 부천시 도당동 자동차 공업소에서 불이 나 전체 1개동이 반소하고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이로 인해 1억47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96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40분만인 오후 4시16분께 완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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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21일 오후 3시36분께 부천시 도당동 자동차 공업소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부천소방서 제공)2023.4.22/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부천=뉴스1) 박아론 기자 = 경기 부천의 한 자동차 공업소에서 불이 나 1억47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22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6분께 부천시 도당동 자동차 공업소에서 불이 나 전체 1개동이 반소하고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또 차량 3대가 전소하고, 4대가 반소했으며, 7대가 일부 소실되거나 그을렸다.

이로 인해 1억47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장 내부에 있던 8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당시 인근 공장 관계자가 "터지는 소리가 난다"며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96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40분만인 오후 4시16분께 완전 진화했다.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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