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절친'까지 의미심장 메시지… "←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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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6, 파리 생제르맹) '절친' 루이스 수아레스(36, 그레미우)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알렸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수아레스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와 환호하는 사진과 함께 'BACK'이라는 말을 썼다. 바르셀로나 시절을 회상하는 말일 수도 있고, 바르셀로나 복귀를 조언하는 것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메시의 대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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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36, 파리 생제르맹) '절친' 루이스 수아레스(36, 그레미우)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알렸다.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돌고 있는 상황에 'BACK'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수아레스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와 환호하는 사진과 함께 'BACK'이라는 말을 썼다. 바르셀로나 시절을 회상하는 말일 수도 있고, 바르셀로나 복귀를 조언하는 것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팀 내에서는 메시 복귀를 반기고 있다. 라커룸에서 "YES"라는 사인을 보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바르셀로나 내 영향력 있는 선수들과 메시 복귀를 논의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들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상징이었다. 유스 팀 시절부터 꾸준히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티토 빌라노바 감독 시절을 포함해 두 번 정도 팀을 떠나려고 했지만 마음을 다시 잡았고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했다.
2021년 바르셀로나와 구두 계약에 합의했지만 서명을 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주제프 바르토메우 회장 아래에서 방만한 운영에 병들었고 메시에게 연봉을 줄 수 없었다. 메시는 눈물의 기자회견 끝에 자유계약대상자(FA)로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파리 생제르맹 잔류가 유력했다. 하지만 킬리앙 음바페 위주의 팀 구성에 네이마르 방출설이 겹치면서 의문을 품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메시의 대답이 없다.
바르셀로나는 이 틈을 타 메시를 데려오려고 한다. 유럽축구연맹(UEFA)과 프리메라리가 사무국과 재정적페어플레이(FFP) 규정을 논의하고 있다. 연봉 삭감이 불가피하지만, 초상권 등 다른쪽으로 최대한 보존하려고 한다.
메시도 연봉 삭감을 수락하려는 모양새다. 스페인에서는 메시 복귀를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라포르타 회장도 최근에 한 영상에서 메시 복귀를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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